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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은 태양계의 자손이라 한다

by 상콤배 2025.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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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 자손들

태양계의 축소판 목성의 하늘은 수많은 위성들이 휘황찬란하게 수를 놓는다

크고 작은 위성들이 한쪽에서는 뜨고 다른 한쪽에서는 진다

위성마다 걸어가는 속도가 다 다르기 때문이다

빨리 움직이는것과 천천히 움직이는 것같은 다양한 걸음걸이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목성에는 세종류의 위성이 있다

즉 자연적으로 탄생한 위성,소행성의 고향에서 끌려온 위성 그리고 사람이 만들어

목성에 보낸 인공위성이 목성 하늘을 함께 돌고 있다

우주선이 목성에 가기 전까지 지구상에서 사람의 눈으로 찾아낸 목성의 위성은 

모두 13개라한다

목성에서 가장큰 이오,유로파,가니메데,칼리스트 등 4개의 위성은 거의 행성급 크기를

지니고 실제로 이들은 명왕성보다 크다

이가운데 가니메데는 수성보다도 크다 

덩치가 대단히 큰 이들 4개의 위성은 목성과 거의 동시대에 형성된것으로 보고 있다

목성의 위성을 맨 처음 찾아낸 사람은 갈릴레이이다 

 

1610년 1월 7일 갈릴레이는 자신이 만든 엉성한 망원경을 통해 목성 근처에서 

3개의 빛줄기를 발견한다

두개는 같은 쪽에 한개는 반대쪽에 있었는데 모두 일직선 위에 놓여있었다

3개의 빛줄기는 바늘 끝 크기만 했다

갈릴레이는 이3개의 빛줄기들이 목성 주변에 머물면서 목성의 양쪽으로 왕복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재빨리 이걸 스케치 했다

갈릴레이는 또 1610년 1월 31일 목성 주위에서 네번째 작은 빛줄기를 발견했다

갈릴레이는 네개의 빛줄기들이 목성의 위성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목성의 네 위성은 망원경으로 발견한 첫번째 우주였다 그래서 이 네 개의 위성은 

훗날 갈릴레이 위성으로 불리게 되었다

곧이어 네덜란드 천문학자 마리우스에 의해 이 위성들에게 이름이 붙여졌다

목성의 바깥쪽으로부터 이오,유로파,가나메데 그리고 칼리스토로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제우스 주변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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